차우차우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초기에는 식용견으로 길러진 견종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인들에게 매우 사랑을 받고 있지요. 북실북실한 털과 얼굴 생김새를 보고 있자면 사자 한마리가 뛰어 다니는것 같습니다.
차우차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시기는, 18세기 후반으로, 1925년 크러프츠 런던 애견 전람회에서 몇 마리의 차우차우가 출전하면서부터 라고 합니다.
차우차우 성격은 겉으로는 맹해 보이고 순해 보이지마, 사자를 닮아서 그런지 아주 날카롭고 예민하며, 지능은 낮은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차악력은 매우 강한편이라 차우차우에게 잘 못 물리면 절단해야 할 정도라고 하네요.
수치로 따진다면 차악력이 약 100kg 정도가 된다고 하며, 투견인 핏불테리어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차우차우는 붙임성이 떨어지는 편이어서 낯선 사람은 매우 경계를 하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성격이 괴팍하여서 자기들끼리도 자주 싸움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사이가 좋지 않은 애들끼리는 붙여 놓지 않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