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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츠 견종의 특징과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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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츠는 독일어인 spitze로, 뾰족함을 뜻한다. 

스피츠의 생김새가 뾰족한 귀와 v자형 얼굴이기 때문에 spitz로 이름이 지어진것이다. 

독일어의 외래어 표기법상 슈피체가 정확한 표기법이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스피츠로 표기하도록 정해 놓았다고 한다. 



스피츠 계열의 견종들은 모두 늑대와 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스피츠 계열의 견종들이 의외로 많다. 사모예드나 일본의 아키타견, 시베리안 허스키가 대표적인 스피츠 계열의 견종들이다. 한국의 진돗개 역시 스피츠에 속한다고 한다. 

진돗개도 뾰족한 귀를 갖고 있는게, 스피츠와 매우 흡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스피츠가 많이 보이는데, 한국에 보이는 것들은 일본 스피츠로, 대부분이 하얀색의 털을 갖고 있다. 

이유는 1930년대에 일본에서 하얀 스피츠를 들여와 개량을 했기 때문이다. 



스피츠는 tv프로그램중 강형욱씨가 나오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도 자주 출현하는데, 강한 공격성과 입질이 심한 견종이다. 

주인에게는 어느정도 순종을 하는 편이지만, 타인에게는 강한 경계심과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사회성을 꾸준히 길러줘야 한다. 

스피츠는 뾰족한 귀와 날렵한 턱, 하얀 털을 가진 정말 매력적인 견종이다. 하지만 키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사회성을 길러줘야, 큰 마찰없이 지낼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