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프리제는 프랑스가 원산지인 품종으로 비숑프리제의 뜻은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는 털"을 뜻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귀족들이 키우는 견종이었으며, 프랑스 혁명때 귀족에 대한 증오를 갖은 시민들이 증오 범죄를 일으켜 개체수가 감소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비숑프리제는 지능이 높고, 충성심 또한 강한편입니다.
또한 잔병 치레가 적어 수명 또한 길어 반려견으로 매우 적합한 견종에 속합니다.
하지만 반려견으로 키우는 분들은 비숑프리제에 활동량을 충분히 채워주셔야 합니다.
활동량이 매우 많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하루에 두시간 이상씩은 산책을 시켜줘야 ,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비숑프리제 가격은(분양가라고 하는게 맞겠지요) 전문 견사일 경우 암놈이 4백만원, 숫놈이 3백만원 , 가정견 출신은 암놈 2백5십만원, 숫놈 2백만원 정도로 매우 고가입니다. 비숑프리제 가격이 이 이하일 경우는 다른 견종과 섞인 믹스견일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프랑스 귀부인들이 키웠던 견종인 만큼 비숑프리제 가격은 매우 비싼편입니다.
비숑프리제 특징은 씹는걸 좋아해서 집안에 있는 물건을 자주 씹어대기도 합니다. 그리고 푸들과 매우 닮은 구석이 있지만, 푸들은 모질이 굵고 강하지만, 비숑프리제의 모질은 가늘고 곱슬끼가 덜한 풍성한 반곱슬 형태를 띕니다.
비숑프리제의 매력중 하나인 털은 관리를 제때 해주지 않으면 엉켜붙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 정도는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사진에서 처럼 이쁜 모양으로 미용을 하려면 일반 견종보다 미용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분양을 받는게 좋습니다.
